(미국 라스베이거스=AI타임스 윤영주 기자) = 세계 최대 IT·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2'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됐다. 5~7일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치러져 관심을 불러모았다.
올해에는 2,200여 개에 달하는 참여 기업 가운데 한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기업(약 500개사)이 참가했다. 개막일 당일 개리 샤피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회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CEO의 기조연설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CES 2022 전시관은 개막 당일 10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개막일을 제외한 6일과 7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전시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