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UAM 상용화 기반 구축 노력"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상용화 기반 구축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인 '모빌리티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8일 서울 강서구 엘지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국토부와 대한교통학회 주최의 '대한교통학회 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 제10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 개막식에서 열렸다.
SKT는 2019년부터 UAM 사업화 준비에 착수했으며 2020년 정부 주도 협의체인 'UAM 팀 코리아' 창립멤버로 참여했다. 국내 ‘UAM 팀 코리아 전략포럼’과 ‘모빌리티혁신위원회’에 참여해 정부기관과도 협력했다.
또 올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2에서 실감형 체험부스를 열었으며 국내 월드IT쇼와 부산국제모터쇼 등에 참가하는 등 UAM의 장점을 꾸준하게 알려왔다.
이밖에 UAM 기체·운항분야 글로벌 협력사인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도 협의체를 운영, 국내 UAM 실증 초기 단계부터 연구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SKT는 향후 국토교통부 UAM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사업 참여 제안서를 제출하는 등 국내 UAM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신용식 SK텔레콤 팀장은 "국내 2025년 UAM 상용화 목표를 달성하는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정 기자 kimj7521@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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