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인공지능 기업들의 ‘AI 수도' 광주행 이어졌다
헬스케어·에너지 등 70개사 업무협약…총 133개사 유치
기업들, 'AI 생태계·지자체 의지'에 광주행 과감히 선택
광주광역시, 유망 AI 기업 대상 美실리콘밸리 진출 지원
투자 유치 '성과'…실리콘밸리서 인정받는 지역 AI 기업
AI종합지원센터, '국민신문고' 방식으로 확대 개편 운영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AI 창업도시 광주' 조성 앞장
이용섭 시장 "광주 찾는 기업들, 꿈 이루도록 적극 지원"

광주광역시는 지난 7월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100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아주산업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대기업들을 광주로 유치해 화제를 모았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7월 20일 오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주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100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유재형 아주산업 지주부문 대표이사, 최진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박명애 AI유치기업협의회장,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백양순 한국ICT융합협회 회장 등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지난 7월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100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아주산업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대기업들을 광주로 유치해 화제를 모았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7월 20일 오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주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100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유재형 아주산업 지주부문 대표이사, 최진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박명애 AI유치기업협의회장,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백양순 한국ICT융합협회 회장 등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인공지능(AI) 기업들의 광주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졌다. 집적단지 조성으로 AI 특화형 비즈니스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광주에 관련 기업과 전문 투자사들이 총집결하고 있는 것이다. 광주에 둥지를 튼 AI 기업들은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단장 임차식)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투자 유치도 성공을 거두는 등 광주 AI 기업들이 독보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세계 시장에서 차츰 인정받고 있다.

대다수 기업들은 "국가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서기 때문에 후발주자들은 광주로 따라오지 못 할 것이다"며 "광주행을 놓고 고민하지 말고 일단 오는 게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사진은 AI데이터센터 조감도. (사진=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제공).
대다수 기업들은 "국가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서기 때문에 후발주자들은 광주로 따라오지 못 할 것이다"며 "광주행을 놓고 고민하지 말고 일단 오는 게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사진은 AI데이터센터 조감도. (사진=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제공).

◆ 올해도 기업 유치 성과 빛났다…헬스케어·빅데이터 등 70개사와 업무협약 
광주광역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I 기업 유치에 역량을 집중했다. 시는 AI 정책 추진 1년 여 만에 AI 기업 63개사를 광주로 유치했다. 시의 기업 유치 성과를 놓고 일각에서는 "너무 급하게 달렸다. 성장 동력이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는 반응도 나왔었다. 그러나 이는 기우(杞憂)였다. 시는 올해 헬스케어·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AI 기업 70개사를 추가로 유치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아주산업 등 굵직한 기업들의 광주행을 이끌어냈다.  

광주시가 AI 기업·기관들과 협약을 맺은 것은 이날까지(2021년 12월 21일 기준) 모두 133개사에 달한다. 지난 2019년 10월 인코어드P&P와의 첫 번째 업무협약 이후 26개월 만에 일궈낸 기록적인 성과다. 이들 기업 가운데 92개사는 광주에 법인을 설립하거나 사무소 개소를 마쳤다. 지역에서 신규 채용한 인력은 250여 명에 이른다. 

기업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빅데이터 분야 기업 32개사, 헬스케어 분야 기업 26개사, 자동차 분야 8개사, 육성지원 분야 14개사, 보안 분야 10개사, 플랫폼 분야 10개사, 콘텐츠 분야 11개사, 에너지 등 기타분야 28개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자료=광주광역시 인공지능정책과 제공).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9년 10월 인코어드P&P와의 첫 번째 업무협약 이후 26개월 만에  133개사를 광주로 유치했다. 이 가운데 92개사가 광주에 법인을 설립하거나 사무소를 냈다. (자료=광주광역시 인공지능정책과 제공).

그동안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기관의 전문분야도 다양하다. 빅데이터를 비롯해 헬스케어, 자동차, 보안, 음성인식·자연어처리, 로봇, 산업안전, 투자 등 관련 기업들이 광주시와 협력할 의사를 내비쳤다. 기업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빅데이터 분야 기업 32개사, 헬스케어 분야 기업 26개사, 자동차 분야 8개사, 육성지원 분야 14개사, 보안 분야 10개사, 플랫폼 분야 10개사, 콘텐츠 분야 11개사, 에너지 등 기타분야 28개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 AI 기업들이 광주에 몰려드는 이유는? "광주시의 사업 추진 열정 믿고 이전"  
"광주시가 세계적인 수준의 인공지능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고, 인공지능 중심도시 사업을 추진하려는 광주시의 열정을 믿고 이전을 결심했다." 서울을 기반으로 사업을 펼쳐온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애자일소다를 운영하는 최대우 대표의 이야기다. 광주에 사무소를 낸 기업들을 대상으로 각종 혜택이 주어지고, 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의 면밀한 지원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는 뜻이다. 

실제 다수의 기업도 '광주행'의 이유로 광주시의 파격적인 지원을 들었다. 먼저 입주공간 제공, 보조금·시제품 제작 지원, 무상 클라우드·스토리지, 데이터 가공(라벨러)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특히 AI 기업들은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에 대해 호평했다. 애자일소다가 지난해 광주시 ‘AI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에 연구비를 지원받아 개발한 NLP(자연어 처리) 솔루션은 현재 ‘트윈독(TwinDoc)’이란 제품명으로 상용화돼 금융, 제조 등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광주지역 한 은행과 ‘실시간 마케팅 시스템 사업’을 수행하며 금융 산업 분야 인공지능 생태계 적용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1월 11일 오후 동구 금남로 유성빌딩에 들어선 광주AI창업캠프 2호점 개관식에 참석해 조석호 광주시의회 부의장,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입주기업 대표 등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1월 11일 오후 동구 금남로 유성빌딩에 들어선 광주AI창업캠프 2호점 개관식에 참석해 조석호 광주시의회 부의장,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입주기업 대표 등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광주AI창업캠프 2호점 AI협력프로젝트존에서 공유오피스에서 AI 기업들이 모여 협력 사업을 고도화하고 있다. (사진=유형동 기자).
광주AI창업캠프 2호점에는 AI협력프로젝트존이 마련돼 있다. 이 곳에서 AI 기업들이 모여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공동 연구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사진=유형동 기자).

입주 공간 지원은 스타트업, 스케일업 기업 모두에게 사업을 유지하는 버팀목이 된다는 반응이다. 한 기업 관계자는 "월세 걱정을 덜 수 있다는 것도 기업에게 너무 큰 지원이다"고 밝혔다. 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지난 11월 창업캠프 2호점을 개관했다. 이와 동시에 기존 1호점은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직접화하는 베이스캠프로 재정비하고, 2호점은 성장(Scale-up) 진입단계 기업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이 과정에서 메가웍스를 비롯 ▲이코르 ▲브이로이드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 ▲감성텍 ▲비티에프테크 ▲디노랩스 ▲나눔공간 ▲애자일소다 ▲뉴로젠 ▲링크캠퍼스 등 11개사가 1호점에서 2호점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사업단은 기업의 성장 추이를 보고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2호점에서는 AI 기업들의 협업을 독려하기 위해 협업 전문 프로젝트 공간도 마련됐다. 스케일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함께 상상력을 펼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상=광주시 제공).
AI 기업들이 속속 광주로 몰려들고 있다. 광주광역시가 꿈꾸는 광주형 AI 산업융합 생태계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영상=광주광역시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0월 8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실리콘밸리 투자유치단 출정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 후 지역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대표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0월 8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실리콘밸리 투자유치단 출정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 후 지역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대표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 美 실리콘밸리서 인정받는 광주 AI 기업들
지역 인공지능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2019년부터 광주지역 우수 AI 기업 9곳과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벤처기업 투자자들 간에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기업 9곳은 인디제이, 넷온, 에스오에스랩, 한국알프스, 고스트패스, 지니소프트, 공간정보, 티디엘, 싸이버메딕이다. 기업들은 3년 동안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투자 유치도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11월 제2차 실리콘밸리 투자유치단이 미국으로 향했다. 유치단에 참가한 6개사는 ▲호그린에어 ▲인트플로우 ▲애자일소다 ▲리틀원 ▲남도금형 ▲인디제이 등이다. 시는 실리콘밸리 현지에 있는 투자유치 전문기업을 통해 기업별 미국 시장 진출을 현실화 할 수 있는 투자유치 컨설팅 및 비대면 멘토링을 진행했다. 기업들 니즈를 파악해 1:1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제시해 왔다. 이와 함께 현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제안에 필요한 영문피치덱 컨설팅 및 IR영상제작을 지원해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업들은 "시가 지원한 덕분에 글로벌 시각을 갖게 됐다"며 "실리콘밸리의 경험을 토대로 경쟁력을 키워가면서 매출 증가, 고용 창출 등의 효과를 거두겠다"고 입을 모았다. 그만큼 광주시의 열정적인 정책 지원으로 도움을 받고 있다는 뜻이다. 광주 AI 기업을 관심있게 바라보는 국내 투자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8월 26일 광주AI창업캠프에서 열린 ‘인공지능 파트너십 데이’. 이날 행사에 참여한 AI 기업 대표들과 17개 투자사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제공).
지난 8월 26일 광주AI창업캠프에서 열린 ‘인공지능 파트너십 데이’. 이날 행사에 참여한 AI 기업 대표들과 17개 투자사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제공).
첨단3지구에 조성되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감도. (사진=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제공).
첨단3지구에 조성되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감도. (사진=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제공).

최근 잇따라 개최되고 있는 투자설명회에서 광주 AI 기업들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디어와 기술이 신선하고, 사업을 추진하려는 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투자설명회는 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함께 추진하는 행사다. 투자설명회에서 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도 대단했다. 

지난해 11월에 참여한 지역기업 ‘엔서(N.Cer)’가 인공지능 투자펀드 운영사 등으로부터 23억원, 올해 4월에 참여한 ‘엑소스피어랩스’가 10억 규모의 투자를 받는 등 투자설명회가 인공지능 창업 기업의 성장 발판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손경종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안정적인 AI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무한한 가능성이 열린 시장을 조성하면 관련 인재양성도 일자리도 자연스럽게 생겨나 성공 비즈니스 모델도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AI 기업의 미래를 열어드립니다"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내년에도 기업 지원과 유치, 투자 활성화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차세대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해 최근 인공지능종합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 다른 지자체가 운영하는 행정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신속한 민원 처리 속도는 물론 진행 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국민신문고와 유사한 방식으로 바뀌게 됐다.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AI 기업 원스톱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일일 센터장' 행사를 운영키로 했다. 지난 11월 일일종합지원센터장 행사에서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왼쪽)이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오른쪽)에게 일일 센터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유형동 기자).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AI 기업 원스톱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일일 센터장' 행사를 운영키로 했다. 지난 11월 일일종합지원센터장 행사에서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왼쪽)이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오른쪽)에게 일일 센터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유형동 기자).
곽재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본부장이 AI종합지원센터 현황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가졌다. (사진=유형동 기자).
확대 개편된 인공지능종합지원센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곽재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본부장. (사진=유형동 기자).

쉽게 말해 창업을 희망하거나 AI 관련 궁금한 점이 있는 이용자가 센터에 문의하면 지역 내 AI 관련 기관들이 함께 응답하는 방식이다. 이용자가 만족할만한 답변을 얻을 때까지 서비스한다는 게 큰 차별점이다.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AI 기업 원스톱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일일 센터장' 행사도 운영키로 했다. 

곽재도 광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본부장은 "인공지능종합지원센터는 시민들, 기업들, 예비창업자들 누구나 필요한 사항을 이야기하면, 일이 끝날 때까지 지원하는 통로 역할을 하게 된다"며 "광주에서 이용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든 기관들이 함께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는 이용섭 시장이 강조하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곳이 광주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AI 기업들에게 "스케일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광주를 찾아오는 스타트업들의 소중한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이용섭 광주시장은 AI 기업들에게 "스케일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광주를 찾아오는 스타트업들의 소중한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는 올해부터 3D 초현실 세상인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AI 산업과 융합한 메타버스 산업도 본격 육성하기로 했다. 내년 메타버스 전문기업 유치 등 생태계 조성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시대정신과 대의를 좇아 자기희생을 통해 역사의 물꼬를 바로 돌린 우리 광주에게 인공지능 산업은 시대적 소명"이라며 "광주가 대한민국을 '인공지능 4대 강국'으로 만드는데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AI타임스 유형동 기자 yhd@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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